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인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특히 충남센터는 업체별로 직접 찾아가는 바이어 상담을 추진하여 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논산시 내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당 1:1 통역 및 기사를 배정하여 더욱 효율적인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1,368만달러(약 180억원), 계약예정액 22만달러(약 3억원), 업무 협약(MOU) 15건, 449만만달러(약 5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중산층 증가에 따른 해외시장 확대 중이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회복 정책으로,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논산시 내 기업의 수출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판로개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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