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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여 연꽃 화원 궁남지에는 축제 전야의 설렘이 열정으로 피어나고.

미리 가 본 부여 서동 연꽃 축제 현장, 궁남지

2023.06.27(화) 22:22:28 | 충화댁 (이메일주소:och0290@hanmail.net
               	och029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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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송이 연꽃이 피는 계절을 위해 부여의 보이지 않는 손길들은  소리 없는 발걸음으로 다녔다.
소쩍새 소리 위에 별 빛의 시간을 켜켜이 쌓아야 
서동 공원 궁남지의 연꽃은 비로소 꽃망울을 터트린다. 
부여 사람들의 기다림과 염원이 연꽃으로 피어나는 때가 몇 걸음 앞에 왔다.
다시 연꽃 향연이다. 
촛불을 켜고 연꽃 향을 하늘로 올려 축제의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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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 공원 궁남지에서 곧 열리게 될 연꽃 축제를 위해 준비 중인 곳을 미리 둘러보고 소개한다.
연중 백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편의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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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과 선화 공주가 맞이하는 연꽃 화원으로 들어서면 연꽃 향이 먼저 반긴다.
덥고 습한 계절에 진흙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는 연꽃은 어떤 열악한 조건도 극복해내는 희망과 메시지를 주는 꽃이다. 그윽한 기품과 은은한 색감은 연꽃이 가진 매력이다. 
강렬하진 않지만 은은하고 고고하게 대중들을 끌어 당기는 연꽃 화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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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게 하는 백련 한 송이.
사진가들의 발길을 끓이지 않게 하는 연꽃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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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포룡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드라마 촬영지는 물론 반드시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전국의 몇 안되는 사진 명소이다. 
연꽃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강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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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변화가 있으면서 연꽃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구조물들.
연꽃이 핀 꽃길 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오솔길에서 사진 한 컷을 남기고 추억도 건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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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서걱 거리는 소리를 즐기며 발바닥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궁남지의 모든 길들.
아이와 아빠의 정담이 정겹고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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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 버드나무 아래 연못가 설치된 벤치.
더위에 걸으며 연꽃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계산해 곳곳에 편의성과 시각적인 효과를 노린 벤치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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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 공원 궁남지의 시간은 다 내려놓고 연꽃에게  맡기면 된다.
백련에게 맡기면 하얀 시간으로
홍련에게 맡기며 붉은 시간의 꽃으로 피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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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만으로 관광객들의 높은 수준을 맞추지 못한다.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조형물들을 설치해서 만족도를 높였다. 

궁남지 곳곳에는 제21회 연꽃 화원의 사랑 이야기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인력들이 바지런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그 사이를 미리 연꽃의 향연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였다. 서동공원 곳곳에는 축제 전야의 설렘이 열정으로 감지되고 있었다. 

올해는 연꽃 축제를 알리는 웹 포스터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 
백만송이 연꽃 화원의 향연을 놓치지 말고 세계 유산 도시 부여로 초대한다. 


궁남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81

부여서동연꽃축제(홈페이지 바로가기)
2023.07.13.~07.16(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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