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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친환경감자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내병성 신품종 감자 ‘골든볼’ 평가도 진행

2023.06.23(금) 14:13:02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친환경감자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16일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개최됐다.

▲ 친환경감자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16일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개최됐다.

친환경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고대면 당진포리 986번지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친환경연구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친환경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유기농 감자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항성 품종, 유기농업자재, 천적, 페로몬 등 개별기술을 패키지화하는 사업이다. 작목반, 연구회, 마을 등 친환경 감자 생산자 단체 대상으로 내병성 품종, 줄기파쇄기, 미생물제 등의 친환경농업 자재, 방제복 등 안전장비, 유기농사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감자 품종인 ‘수미’와 ‘두백’, ‘추백’, 갈변에 강한 가공용 감자로 개발된 신품종 ‘골든볼’ 등 10종을 전시하고, 크기와 모양·색상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비교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감자 수확 시연과 수량평가 등을 했으며, 이후 친환경감자 재배기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회 친환경감자 재배에 대한 종합 기술을 익히고, 기존에 재배되던 감자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에 대해 장·단점을 알아 친환경감자 재배 확대와 신품종 감자 품종을 육성해 농가소득으로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자 골든볼

▲ 감자 골든볼

감자 ‘골든볼’이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골든볼(Golden Ball)은 수출용으로 중앙아시와 유럽을 겨냥해 개발된 품종이다. 간단 가공 이후 갈변과 효소 활성 변화가 기존 ‘수미’ 품종보다 매우 늦다. 골든볼은 속이 노란빛이며 알이 둥글고, 삶거나 쪘을 때 씹는 맛이 좋다. 단체 급식이나 1인 가구 소비용으로 알맞다. 또한 수량이 많고, 가뭄·고온·감자 바이러스(PVC)에 강해 씨감자 생산과 재배가 수월하다. 덩이줄기의 건물 함량이 높고 환원당 함량이 낮아 감자칩 가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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