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시장개척단 수출 상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특히 충남센터는 호텔 상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호치민에서 찾아가는 바이어 상담을 추진하여 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홍성군 내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당 1:1 통역 및 기사를 배정하여 더욱 효율적인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2337만달러(약 305억원), 계약예정액 891만 달러(약 116억원), 업무 협약MOU 10만달러(약 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중이며, 특히 젊은 층의 소비 규모가 확대되어 제품 구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으로 K-제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통해 홍성군 내 기업의 수출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센터는 홍성군과 함께 하반기에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사업을 계획중이며, 상반기와 동일하게 사전에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여 효율적인 시장개척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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