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프리지어 활짝
2023.03.21(화) 09:09:0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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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kova87@hanmail.net)
![프리지어 하우스에서 김경태 대표와 함께.](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321/IM0001931545.jpg)
▲ 프리지어 하우스에서 김경태 대표와 함께.
면천면 원동리에서 향기로운 프리지어가 출하되면서 지역에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면천면 원동리에서 화훼 농사를 짓고 있는 김경태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프리지어를 수확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2일까지 프리지어를 출하할 예정이다.
농사를 지은 지 어느덧 13년이 된 부부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으로 꽃을 출하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판매도 이뤄지며 오래 농사지은 만큼 사람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와 꽃을 구매해가는 경우도 있단다.
![김경태 대표의 농원 하우스에서 꽃 핀 프리지어](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321/IM0001931546.jpg)
▲ 김경태 대표의 농원 하우스에서 꽃 핀 프리지어
![김경태 대표의 농원 하우스에서 꽃 핀 프리지어](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321/IM0001931547.jpg)
▲ 김경태 대표의 농원 하우스에서 꽃 핀 프리지어
김경태 대표의 농원 하우스에서 꽃 핀 프리지어당진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국산종인 골드리치와 샤이니골드를 비롯해 네덜란드종인 이본느 품종이 주를 이룬다.
김경태 씨는 “구근으로 번식하는 프리지어는 토양 관리를 잘해야 좋은 품질의 프리지어를 수확할 수 있다”며 “이번에 농사가 잘돼 꽃 상태가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