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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사회단체탐방] 당진공군전우회
“대한민국 영공은 우리가 지킨다”

환경정화활동·산행 통해 친목 도모<BR>“젊은 회원 확대 및 모임 활성화 과제”

2022.12.21(수) 17:37:47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사회단체탐방당진공군전우회Br대한민국영공은우리가지킨다 1


공군전우회는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사, 군무원 및 보충역으로 복무하고 전역(퇴직)한 전우들로 이뤄진 공군 예비역들의 대표단체다. 그중 당진지역 전우들로 구성된 당진공군전우회가 창단된 지 올해로 15년을 맞이하고 있다.원창배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대 이상리 회장, 3대 이운주 회장, 4대 조봉환 회장을 지나 현재 5대 마영관 회장이 당진공군전우회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9년 회장으로 취임한 마 회장을 필두로 회원 25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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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모형항공경진대회 진행

당진공군전우회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 및 회원간 친목 도모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아미산·구절산·당진천 등 당진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또한 단합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철이면 자체적으로 산행도 실시하고,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가 안보 단체 일원으로서 안보 의식 고취와 항공사상 함양, 공군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4월경에는 공군 사업으로 해미비행장에서 당진과 서산 등 인근 시·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형항공경진대회가 열리는데 회원들도 공군 전우로서 힘을 더하고 있다. 마영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당진공군전우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회원들 간 모임이 위축됐다. 마 회장은 “서로 자주 만나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러지 못해서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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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유입 방법 고민”

한편 마 회장의 가장 큰 고민은 젊은 회원 확보다. 마 회장은 “회원들의 연령대가 60대 이상”이라며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전우들이 계속 전우회에 유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회원은 고령화돼 가는데 젊은 회원이 없다면 향후 공군전우회의 명맥이 끊길 수도 있다”며 “어떻게 하면 젊은 전우들을 영입할 수 있을지, 청년 전우들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 과제”라고 전했다. 

<임원명단> △회장: 마영관(부 108기) △부회장: 박상영(사후 86기) △총무국장: 이은선(병 554기) △재무국장: 최동호(병 557기) △감사: 최동철(병 353기) △역대 회장: 초대회장 원창배(병 144기), 2대 회장 이상리(병 260기), 3대 회장 이운주(병 263기), 4대 회장 조봉환(병 298기)
 
[미니인터뷰] 마영관 회장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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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나아져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당진공군전우회 모임과 활동도 활성화 되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당진공군전우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화합이 잘 되는 공군전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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