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소방기술을 연마하는 부여 의용소방대원들.
화재와 위험으로부터 부여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앞장서는 부여 16개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축제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예방과 화재 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화재 진압복을 입고 수관 연장을 하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화재 발생 현장에서 입는 방화복을 입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갑니다. 수관이 짧아 화재에 일어난 곳에 물이 닿지 않으면 수관을 연장해서 화재를 진압해야 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에 이런 기술을 익혀서 혹시 일어날 화재 참사에 대비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불을 끄기 위해서 소화전에 이 수관을 연결해서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해야겠지요?
화재가 완전히 진압이 되면 이 수관을 잘 정리해서 보관하는 것도 소방관들의 일입니다. 평소에 수관을 잘 감아서 보관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화재 현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당황하게 됩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수관을 어깨에 메고 방화복을 착용하고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화재 발생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방화복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관들의 책임감의 무게도 늘어납니다.
마을마다 조직되어 있는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달 1회씩 모여서 소방 기술을 익히는 훈련을 합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런 기술들이 몸에 배어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소방관들을 도와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게 됩니다.
훈련이라서 수관에 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수압과 무게가 만만치 않은 물이 가득하겠지요? 물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여럿이서 수관을 끌어야 합니다. 이 기술 역시 대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신속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