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여기저기 다니는 생수입니다.
이번에는 계룡시에 출장 다녀왔습니다!
출장 갔으면 제일 고민되는 게 점심이죠 ㅋㅋ
익숙하지 않은 곳이고 어디가 맛집 인지도 모르다 보니 미팅 자료 준비하기보다
맛집 찾는 게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금암동 근처에서 실패 없는 감자탕을 먹고 싶으시다면 딱 정해드릴게요.
'착한 감자탕 금암점' 입니다.
▲ 착한감자탕 전경
점심에 가면 점심 특선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요즘에 뼈 해장국 10,000원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거 아시죠?
충남도에서 착한 가격 음식점으로 인증받은 곳이라 그런지 무려 7,500원이네요.
▲ 착한 감자탕 점심특선
내부도 넓네요! 저는 비록 혼자 먹었지만 여럿이 오셔도 충분히 쾌적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낮이라 꺼두신 것 같은데 손님들로 더 붐비는 저녁에는 룸에도 들어갈 수 있겠네요.
▲ 착한 감자탕 내부 사진
드디어 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해장국 답게 금방 나왔네요.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깍뚜기, 생양파, 고추, 뼈 해장국 구성입니다.
▲ 뼈 해장국 차림 전체
저렇게 보기에는 살코기가 별로 없어 보이죠?
디테일 샷 보여드리겠습니다.
▲ 뼈 해장국 근접샷
똑같은 덩어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한 그릇 먹으니 배불러서 산책이 필요한 정도였습니다 ㅎㅎ
뼈 해장국 살코기는 시래기랑 같이 먹어야 제 맛이죠?
▲ 살코기와 시래기
와.. 정말 뼈를 쫍쫍 빨아가면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반찬이 다 떨어졌으면 셀프 바를 이용하시면 되고요.
입가심으로 커피 자판기도 있네요!
▲ 셀프바
▲ 커피 자판기
계룡에 또 출장 올 일이 있다면 다시 들리고 싶네요.
맛도 있고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도 있고요.
계룡 금암동에서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해결책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