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2022년 도민리포터 연례교육을 받고

2022 도민리포터 연례교육 "지역의 이야기를 담다"

2022.09.29(목) 02:11:07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1


도민리포터로서 이런 교육을 몇 번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테마 작성하기 바빴다. 
갑자기 다녀온 여행지를 작성하다 보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버려 올리지 못한 테마도 가끔 있었다. 
준비 없이 다녀온 여행지 사진만 보고 리포터 작성한 적이 몇 번 있어서 부끄럽기도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졌던 저에게 새로운 시작으로 마음 담아 교육을 받기 위해 도청에 도착했다. 

충청남도 공보관실 뉴미디어팀에서 진행하는 '2022 도민리포터 연례교육'으로 충청남도 본관 정보화교육장(406호)에서 진행했다.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 주차하고 희망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마음의 여유로움 가져보았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2


안내데스크에 도민리포터 교육 방문 목적을 말하고 방문증과 주민등록증으로 교환 후 엘레베이터 타고 4층으로 올라갑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3


연례교육 시작 시간 때까지 여유가 있어 정보화교육장 옆 복도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인기척에 강의실에 들어가보니 두 번째 도착이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4


교육진행 시작 시간에 맞추어 강의실에는 자리가 꽉 차고 이용원 강사도 도착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5


도민리포터 연례교육 주요내용으로 지역 콘텐츠 기록의 필요성과 가치 제고, 콘텐츠의 발굴 등 지역 자원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과 스토리텔링 방법 등 이었다. 
이용원 강사는 미디어 및 기자 양성교육 등 주요 강의 내용 이력이 있어 도민리포터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6


2022년 도민리포터 연례교육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정보화교육장(406호)에서 진행되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7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8


집을 짓고, 밥을 짓고, 글도 지어야 한다. 
글 쓰는 것도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생각에서 시작해 생각의 연속으로 생각하고 다르게 봐야 한다. 
독자가 보지 못한 부분은 리포터는 봐야 하고 기록해야 글이 될 수 있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9


'기획 ~ 취재 ~ 원고 작성 ~ 퇴고' 글쓰기는 기본이다. 

첫째 기획은 사전조사와 학습이 필요하다. 

둘째 취재는 나의 이야기가 있지만 현장의 이야기도 중요하다. 
       현장의 의미를 잘 활용할 사진도 중요하지만 독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셋째 원고 작성은 지역의 말과 글을 그대로 쓰자! 
     예) 뭐여~! (충청도의 힘이 될 수 있다)
  문장은 되도록 짧게 써라! 
  능동형 문장을 써라! 
  조사의 쓰임도 없애라! 예)의, 들, 그러나 
  과도한 꾸밈말은 빼라! 
  정확한 어휘를 찾아라! 
  과도한 접속부사는 피하라!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넷째 퇴고는 문장을 다듬거나 오탈자를 찾아내어 교정하는 작업으로 기사 작성만큼이나 중요하다. 
       뺄 것은 빼고 줄이는 과정이다. 

2022년도민리포터연례교육을받고 10


글쓰기 교육은 몇 번 받았으나 평소에 습관처럼 활용하지 않고 있었던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었던 내용들로 복습하며 다시 각인시켜야 했다.
이해하기 쉽고 응용할 수 있었던 교육으로 몇 번이나 들어도 좋은 만큼 글쓰기에 보템이 되었던 강의였다.
현장에 가기 전에 사전 지식을 조금 더 익히지 않으면 현장에서 보고 들었던 것은 조금이라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 되고 있었는데 "언론에 관한 일반적 이해" 소책자를 수시로 읽어야겠다.

 

메아리님의 다른 기사 보기

[메아리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oyoungku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