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토 프리마켓이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똘뱅이장터가 ‘마토 프리마켓’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달 27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마토 프리마켓은 ‘마지막주 토요일에 장터를 연다’는 의미로,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1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충완), 마토프리마켓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근식)가 주관한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생, 주민화합을 위한 장터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주민(판매자)가 직접 만든 된장·고추장, 청바지로 만든 수공예품, 액세서리,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이 장터에 나왔다. 

또한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사랑나눔 마켓을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했다. 이날 모인 판매수익금은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헤븐브릿지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으며, 나무도마 리폼 체험과 장터 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