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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을 미래 대한민국 발전 핵심으로 육성할 것”

2022.06.07(화) 15:01:0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승리의 환호   김태흠 당선인 부부가 당선 확정 직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승리의 환호  김태흠 당선인 부부가 당선 확정 직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 46만8658표 득표…53.87%
윤석열 정부와 유기적 협력 강조

도내 5개 권역별 발전 공약 제시
서부 해양산업·혁신도시 탄력 기대


충남도민들은 충남의 새 대표 일꾼으로 김태흠을 선택했다.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59)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총 46만8658표(53.87%)로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를 6만7350표 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 당선인는 당선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충남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도민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해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간절한 열망 때문이라며 “약속한 일을 해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특징과 특색을 살리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당선인이 지난 2일 내포신도시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 김태흠 당선인이 지난 2일 내포신도시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또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홍성·예산 ‘내포혁신도시 완성’ ▲천안·아산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조성 ▲공주·부여·청양 ‘문화명품관광도시’ 조성 ▲계룡·논산·금산 ‘국방특화 클러스터’ 유치 등을 권역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핵심공약으로 ▲성환종축장부지 자유경제개발 특구 지정 ▲충남형 세대통합주거모델 ‘리브투게더’ 추진 ▲종합돌봄 시스템 ‘맘투게더’ 구축 ▲지방은행·기업금융은행 설립 ▲농어민 정년연금제도 ▲서산공항 건설 ▲충청내륙철도 건설 등을 약속했다. 

한편 충남교육감 선거에서는 김지철 현 교육감이 당선돼 3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육감 당선인은 34.78%(16만 5996표)의 득표율로 27.60%(13만 1744표)를 얻은 이병학 후보를 7.18%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박상돈(72·현 천안시장) ▲최원철(57·전 국회의원 보좌관) ▲김동일(73·현 보령시장) ▲박경귀(62·전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 ▲이완섭(65·전 서산시장) ▲백성현(62·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오성환(64·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 ▲이응우(65·전 육군 대령) ▲가세로(66·현 태안군수) ▲박범인(62·전 충남도 농정국장) ▲박정현(57·현 부여군수) ▲김기웅(64·전 서천수협조합장) ▲이용록(61·전 홍성부군수) ▲김돈곤(64·현 청양군수) ▲최재구(53·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당선됐다.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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