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금강수목원
2022.06.05(일) 19:26:53 | 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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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hyeon0503@hanmail.net)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운영 관리하는 금강자연휴양림은 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 둘레길, 야영장, 캐빈하우스, 산림휴양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충남의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산세를 자랑하고 금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금강자연휴양림 내 금강 수목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금강수목원은 산림생물 중에 대한 수집, 학술연구 등의 공간으로 전체 면적은 615,000㎡로 총 33개(소원 30개, 종보존원 1개, 온실 2개)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만 본 이상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강수목원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입구에 있는 주차장도 대단히 넓습니다. 아마도 대형버스로 견학 오는 관람객들이 많은 거 같았습니다. 일반인들도 주차 걱정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겠네요.
금강수목원은 오감을 느끼는 다양한 체험과 숲해설가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숲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숲해설은 무료이며 사전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물론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단, 예약이 다된 경우 예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나무와 꽃 그리고 숲속 곤충들을 관찰하고 탐구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숲속 놀이동산, 숲속 행복 나눔, 청소년 숲속 교실 등 세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실 운영은 충청남도 내 교육기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답니다. 산림 프로그램의 내용은 계절별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학습, 녹색생활 실천 방법, 생태공예 체험, 숲을 이용한 정신적 육체적 치유활동 등이랍니다.
(문의 : 041-635-7407)
공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금강자연휴양림(금강수목원)까지 하루 2회 운행하는 공주시내버스(580번)가 있답니다. 가까운 세종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하루 8회 세종시내버스(62번)를 운행 중이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금강수목원 중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는 열대온실입니다.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생태학습 역할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금강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안에 있는 목공체험장입니다. 대상은 교육기관 유아, 청소년 및 개인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이나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체험비는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비는 대부분 재료비인 거 같더라고요. 여기서 주로 체험하는 건 수납 꽂이, 닥스훈트 수납박스, 미니 선반, 동물 자동차(미니), 2단 수납 꽂이, 스틸 책꽂이 등이랍니다.
금강수목원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는 바로 장미원입니다. 금강수목원에는 많은 정원이 있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장미원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장미원은 2004년 10월에 조성되었으며 2,060㎡의 면적에 정원용 장미 6 계통 138종 2002본이 식재되어 있답니다. 정원용 장미는 하이브리드 티 계, 플로리분다 계, 랜드스케이프 계, 그랜디플로라 계, 미니츄어 계, 넝쿨장미 계 등이 있답니다.
금강수목원 안에는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 책방인 문학의 숲도 있답니다. 금강자연휴양림(금강수목원)에 오시면 우리 숲에 대한 교육적 효과 높아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산 지식이 많은 곳입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많은 걸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