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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안면도농협 ‘유기농 고춧가루’, 13년째 일본에 수출

2009년부터 일본의 카레파우더 전문향신료 업체인 S&B식품에 수출

2022.05.13(금) 13:38:50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13년 동안 지속돼 온 성과다. 

안면도농협은 지역특산물인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를 일본의 카레파우더 전문향신료 업체인 S&B식품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면도농협은 2년 넘게 이어져온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거래처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지난해 수출물량 4톤에 이어 올해는 61% 증가된 6.5톤을 일본 S&B식품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면도농협은 또한 미국 아마존과 영국 등에 납품하는 CK리빙사와 홀푸드, 알레그로커피사의 모기업 CK푸드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수출 전 농가가 일본 현지의 까다로운 농산물 검사 기준을 전원 통과함으로써 안면도농협 친환경고추 공선출하회 소속의 농업인들의 친환경 고추 재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본 S&B식품에서는 “엄선된 태양초의 풍부한 향과 맛 그리고 고춧가루의 입자와 수분 등 까다로운 품질규격을 완벽히 실현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이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를 선호한다”고 알려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거래를 원한다”고 전해왔다고 안면도농협측은 밝혔다.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안면도농협은 그동안 명품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를 만들기 위해 고추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100% 세척된 태양초 건고추만을 수매 후 가공하고 있어 농협하나로마트 및 유기농전문매장인 초록마을과 새농, 두레생협 등과 충남학교급식, 백화점 등에 납품,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20년이 넘는 동안 안면도농협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고추농가를 육성해 농가의 고추 재배기술 축적과 상품화에 대한 관심이 빚은 결과라는 평가다.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 안면도농협의 유기농 태양초 고춧가루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안면도농협 가공공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HACCP 인증과 6차산업 인증, 가공식품원산지 인증등 기존의 인증 외에도 판매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면도농협 경제사업본부 조항태 본부장은 “안면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좋은 품질의 건고추로 만든 태양초 고춧가루의 맛과 위생, 안전성이 높은 품질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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