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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명문야구단은 ‘이글스’

군수배 야구대회, 이글스 팀 극적인 역전 우승 차지

2022.03.10(목) 11:13:06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redpig5383@hanmail.net
               	redpig5383@hanmail.net)

서천군수배 우승을 차지한 이글스팀

▲ 서천군수배 우승을 차지한 이글스팀


 

서천군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서천군수배 야구대회에서 이글스가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군수배 결승전은 지난 6일 서천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진행, 지난 해 우승 팀인 브라보와 이글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글스는 2021 서천리그 우승 팀인 브라보를 상대로 마지막 이닝에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87 역전승을 거둔 것.

이날 열린 이글스와 브라보와의 결승경기에서 이글스는 경기초반 브라보의 이현섭 투수의 구위에 눌려 패색이 짖었지만 6회 마무리로 등판한 오지환 투수를 상태로 정일진 선수를 비롯해 양철기, 정광우 선수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대거 4점을 얻어 87로 뒤집은 뒤 선발로 나선 장재석 투수의 완벽한 피칭을 앞세워 2시간 30분간 펼쳐진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글스 장재석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됐으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이글스 정광우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대회 우수투수에는 이현진(브라보)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타자 지수영(휘모리), 홈런 박병우(휘모리), 심판상에는 임택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2021 서천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1위를 차지한 브라보가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70만원을 2위인 휘모리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창단 후 첫 3위와 4위를 차지한 퍼스트와 풀스윙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각 부문별 골든글러브에는 투수 서윤진(왕방울), 포수 김태원(다크호스), 1루수 염연준(풀스윙), 2루수 김용완(퍼스트), 3루수 백승호(이글스), 유격수 김진우(독고다이), 중견수 우정균(베이스볼프랜드), 좌익수 이훈희(브라보), 우익수 박병우(휘모리), 홈런 이종규(다크호스), 최우수선수 임택(브라보), 감독 박대원(브라보), 심판 전역석(심판위원회), 공로 이홍규(고려정형외과 사무장)씨가 수상했다.

김권일 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준 동호인들에게 고맙고 서천군 야구발전을 위해 애써준 임원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서천 야구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에서 고려정형외과를 운영하는 김권일 협회장은 서천군 야구발전을 위해 4년 째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서천희망장학금은 서천유소년야구단 구민준(서천중 1학년)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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