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바닷물손두부
충남 계룡시 엄사면 양정향한길 218-6
청국장 백반 (8,000), 비빔밥 (8,000), 보리밥 (8,000), 바닷물손두부 (15,000), 묵 (10,000), 두부반, 묵반 (13,000), 수육 (20,000), 빈대떡 (8,000)
042-551-6617
우리 생활에서 콩이 없다면 어땠을까요. 기본적으로 장을 만들수가 없어서 모든 음식의 맛은 밍밍해졌겠죠. 그렇지만 콩이 있음으로서 한국인의 음식이 만들어질수 있었습니다.
두부는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93% 이상, 탄수화물의 85% 이상, 지방의 95% 이상, 비타민의 50∼60% 이상을 함유하면서 소화율이 95%나 되는 우수한 단백질식품이기도 한데요.
그냥 콩이 들어간 청국장도 건강한 음식중 하나입니다.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4.JPG)
이곳에는 콩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내놓는 곳입니다.
그래서 음식점의 바로 옆에는 청국장과 두부를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곳은 계룡시의 많지 않은 모범음식점중 한 곳입니다.
계룡시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5.JPG)
청국장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납두균이 있어서 콩의 소화성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6.JPG)
구수한 된장찌개도 좋지만 진한 청국장찌개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곳에 오니 고즈넉하게 분위기가 좋네요.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7.JPG)
요즘에는 청국장이 간편식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정말 잘하는 음식점 가서 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먹는것만큼 맛있기는 힘들죠.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8.JPG)
찬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전체적으로 건강한 음식들 위주로 채워져 있습니다.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89.JPG)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90.JPG)
묵도 청포묵도 있지만 이런 도토리묵이 옛스러운 맛이 있어서 좋죠.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91.JPG)
![건강하게먹어보는칠갑산바닷물손두부맛집의청국장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220/IM0001802992.JPG)
주문한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청국장의 발효된 콩에 들어있는 펩타이드가 혈압 상승 효소인 ACE의 발현을 억제하며 항산화물질도 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고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다 먹고 나면 누룽지를 먹으면서 살짝 텁텁할 수 있는 입안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국장은 발효식품으로 장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최고의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상생의 세상을 지향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답답한 마음과 꽉 짜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데요. 이런때일수록 식사는 꼭 챙겨서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