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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산 호수공원에 날아온 노랑부리저어새 먹이 나눔 활동

‘아름다운동행 환경지킴이단’의 아름다운 활동

2022.02.15(화) 15:56:12 | 서산시대 (이메일주소:vmfms0830@naver.com
               	vmfms0830@naver.com)

‘아름다운동행 환경지킴이단’의 노랑부리저어새 먹이 나눔 활동

▲ ‘아름다운동행 환경지킴이단’의 노랑부리저어새 먹이 나눔 활동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월 13일 서산시 도심 속 공간인 호수공원에 날아온 천연기념물 제250-2호 노랑부리저어새와 왜가리 등 겨울철 먹이활동을 위해 날아온 새들에게 아름다운동행환경지킴단(회장 김명환) 회원들은 동부시장에서 싯가 20만 원 상당의 미꾸라지 10kg을 구입하여 호수공원 정자 부근에서 방류하였다.

행사 목적은 간월호 수위가 높아 도당천에서 먹이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랑부리저어새 20여 마리 개체 수가 먹이를 찾아 호수공원에 날아든 것인데 정작 고기는 한 마리도 못 낚고 고개만 좌우로 흔들며 물속을 헤매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신환동물병원 원장이 1차로 먹이 나눔 후 2차로 환경지킴이 단체에서 나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정일 사랑의 가위손 회장은 “서산에 찾아온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에게 먹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길조가 날아들어 앞으로 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서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아름다운동행환경지킴이단 김명환 회장은 “먹이 나눔 후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침막에 새들이 놀라지 않게 소리 지르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 주시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게나마 일조를 하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먹이 나눔을 후원한 ‘김신환 동물병원’의 김신환 원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한 번 더 먹이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는 귀띔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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