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14일 ‘제9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을 공모하여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을 만드는 사람들 “Way Makers”를 제안한 ㈜에스엠플래닛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잘크나요- 소아청소년 성장 체크 및 비대면 의료상담 APP을 제안한 그로잉웰이 수상했다.

△대상 ㈜에스엠플래닛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을 만드는 사람들 “Way Makers”) △최우수상 그로잉웰 (잘크나요- 소아청소년 성장 체크 및 비대면 의료상담 APP) △우수상 신성욱 (Agrozee(Agro+easy : 농업을 쉽게)) △우수상 피티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보편적 복지를 위한 건강관리 플랫폼) △장려상 가우스랩(주) (디지털 트윈 기반 무인 변전소 순시 점검 솔루션) △장려상 디어라운드(주) (국내외 보건 의료 논문 빅데이터 AI분석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및 영양제 성분 평가 시스템) △장려상 장세희 (Sight Helper)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창업 기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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