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부-중기부, 양부처의 ‘그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그린 임팩트 액셀러레이션(AC) 프로그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그린뉴딜 스타트업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 뉴딜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 그리고 투자까지 연계되는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운영하는‘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한 기업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게 추천하여 ‘그린 임팩트 AC 프로그램’에 태우게 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투자까지 이어지는 포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자체 내에 운영하는 사업 플랫폼과 다양하게 연계하여 Tips 프로그램 연계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식을 개발하고 양 기관 간 추가 협력사업 모색도 가능하게 하는 첫걸음이 된 업무협약이라 할 수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태양광 보급 확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에너지 신산업 R&D 사업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그린 뉴딜 분야 정책에 성공적으로 부응하고, 기술혁신형 친환경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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