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작업자 휴식시간 부여 등
2021.08.06(금) 14:57:1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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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가 여름철 산림사업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임업재해율은 1.02%로, 전체 업종평균 재해율 0.57%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임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일사병 등 열 관련 질병의 위험성 교육 실시 ▲사업장 내 휴식 공간 제공 ▲작업자 수시 휴식 시간 부여 ▲폭염특보 발령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작업 추진 ▲12시 이후 작업 지양 등이다.
폭염으로 인한 사업 중지시 해당 기간만큼 준공기한을 연장·조치하기로 했다.
/산림자원과 041-635-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