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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관광지·농촌에선 폭염과의 전쟁중

2021.08.05(목) 21:48:0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폭염에 해미읍성 양산비치
가축에 환풍, 시원한 물 줘야

 
[아산·서산]지역의 관광지와 농촌에서는 폭염과의 전쟁중이다.

서산시는 해미읍성 내 자외선 등 열을 막을 수 있는 양산을 무료 대여하는 ‘양심양산 대여소’를 마련하고 400여 개의 양산을 구비했다.

누구나 손쉽게 빌려갈 수 있도록 입구 인근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진열했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10˚C, 주변 온도 7˚C 가량 낮춰 땀이 20%가량 덜 난다.

아산시는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에 차가운 물을 충분히 공급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아산시는 벼의 경우 규산과 칼륨 비료를 더 주도록 당부했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피복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성 해충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사과와 배는 햇볕에 데지 않고,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가지를 잎으로 가리고 한낮에는 살수를 해야 한다.

축산 사육 농가에선 평상시보다 사육 밀도를 10∼20% 낮추고, 신선하고 차가운 물(10∼20℃)을 충분히 공급하고 환기해야 한다.
/도정신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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