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22년 국비 8조 시대 연다
정부예산 8조 632억 반영
2021.07.05(월) 13:34:14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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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초점
가로림만 해양정원 91억 등
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도정 사상 최고액인 8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는 6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 반영액 8조 632억 원은 올해 예산의 부처 반영액 7조4075억 원과 대비해 6557억 원(8.8%)이 증가했다.
올해 최종예산 7조8065억 원과 비교하면 2567억 원(3.3%) 늘어난 규모다.
도가 내년도 각 부처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신규 사업은 ▲그린뉴딜 및 친환경 저탄소 경제 전환 ▲디지털 뉴딜 및 미래성장동력 확충 ▲균형발전 및 지역 활력 제고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복지체계 강화 등이다.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 및 친환경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조성 91억 원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6억 원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 지원플랫폼 구축 20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남형 디지털뉴딜 추진 및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차량용반도체 기능 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 30억 원 ▲자율주행 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실증 60억 원 ▲미래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사업 226억 원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 구축 11억 원이 반영됐다.
이밖에도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82억 원 ▲충남 지식산업센터 건립 31억 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2176억 원 등의 도정 핵심 계속사업이 부처안에 포함됐다.
도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산담당관 041-63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