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전방위 지원
전담조직 꾸리고 실태조사 나서
2021.07.05(월) 13:09:1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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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전담조직 구성 이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그동안 주요활동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전담조직 구성 ▲대형 공동주택 현장 지도 ▲도 자체 부실 의심 건설업체 실태조사 ▲충남건설단체 연합회와의 간담회 등이다.
또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대형공사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틀 토대로 도는대형공사에서의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도는 도내 공사·공단 등 공공 공사 발주기관과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공공부문 지역업체 수주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업체 수주율이 개선되지 않는 공동주택 현장에 대한 ‘2차 점검’ 및 ‘시공사 경영진 면담’을 통해 지역업체를 하도급에 참여시킬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건설정책과 041-635-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