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한다
2021.07.05(월) 10:45:1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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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성환 억새길~입장 포도길
명소와 연결해 새단장
[천안]천안시가 행안부로부터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 공모 선정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먼저 제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 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 1.5㎞를 연결한다.
천안시는 2025년까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연장 39.6km에 달하는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15.2km), 입장 부소문이길(10.9km)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한다.
/천안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