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물 줘야 다수확
바닥에 스프링클러 설치 당부
2021.05.27(목) 10:55:4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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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단동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토마토 보습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단동하우스의 경우 일사량이 급격히 높아지면 하우스 내부 습도 부족으로 식물체 초세 저하와 수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시기에 외부의 습도가 50% 이상에서도 하우스 내 포화습도는 보통 40% 정도 미만 이거나 심한 경우 15∼20% 정도가 되어 잎이 작아지고 말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바닥에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주어 하우스 내 습도를 높여줘야 한다.
과채연구소 김경제 토마토 팀장은 “간단하게 하우스 바닥에 작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보습하면 수확 기간을 늘려 다수확할 수있다”고 말했다.
/충남농업기술원 041-635-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