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꽃 피는 마을’은 그 이름처럼 조팝꽃 자생 군락지가 유명하다. 대표 특산물 인삼과 각종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조팝꽃 피는 마을 희망센터 캠핑장, 농촌 인성학교 등을 운영하고, 여름에는 들깨 모종, 깻잎 따기, 매현천 물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연히 금산 가는 길 이름이 너무 예뻐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조팝꽃 피는 마을'





조팝꽃 피는 마을은 희망센터, 캠핑장, 사무실, 식당, 숙소, 실내 체험장, 야외 체험장, 세미나실 등이 있습니다.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자 주민 모두 노력하고 있네요.



조팝꽃 피는 마을 희망센터 넓은 앞마당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좌석과 좌석 사이를 2m 이상씩 간격을 두었으며 일부러 홍보는 안 했답니다. 저도 우연히 들려서 공연까지 보게 됐습니다.





가야금병창 전해옥 님과 소프라노 고현주 님의 수준 높은 공연도 보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학생들로 구성된 하늘새 오케스트라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자리 잡고 환경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금 연주자 박찬모님의 그리움 지고, 다향의 연주가 시골 동네에 정겹게 울려 퍼지네요. 또한 한현숙 장구 가락 난타공연팀의 신나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공연 무대 옆에는 허수아비들이 세워져 있는 게 보입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조팝꽃 피는 마을 희망센터 :금산군 제원면 길곡리 391 (041-753-5743)

조팝꽃 피는 마을은 천태산에 이르는 산지 지역에 있어 주변 경관이 멋지고, 산림자원이 풍부하여 마을이 깨끗하고 맑은 기운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주로 콩과 인삼을 농사짓고 있으며 이를 가지고 인삼콩피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자연 푸드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딧불, 수리부엉이, 소쩍새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등 깨끗한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도 할 수 있어요. 또한 이곳은 농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