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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최초 갤러리서 열리는 ‘TWO명인간’ 전시회

2월 24일~ 3월 16일까지 이미정갤러리 별관서 전시

2021.02.26(금) 14:58:51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ydsrosa@naver.com
               	ydsrosa@naver.com)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김현정, 유예린)의 ‘TWO명인간’ 전시회가 2월 24일~ 3월 16일까지 이미정갤러리 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최초갤러리서열리는TWO명인간전시회 1


‘TWO명인간’전은 공주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축물을 회화와 판화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미 사라졌거나 앞으로 사라질 수 도 있는 근대 건축물들을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공제의원’, ‘아루스사진관’, ‘쌍화차다방’ 등의 건축물은 어렵게 찾아낸 사진을 참고하여 제작했는데, 감상하는 사람들의 잊혔었던 기억을 소환해낸다.

‘TWO명인간’ 전시회는 작은 크기의(1F~4F)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있는데 예술작품이 상품화되는 전시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공주최초갤러리서열리는TWO명인간전시회 2


‘TWO명인간’ 전시회에는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 2명(정인홍, 정태홍)의 의류와 엽서도 함께 콜라보레이션했다.

중학교까지 공주에서 성장한 두 명의 청년들은 공주의 젊은 예술가와 소통하게 되면서 공주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을 의류 디자인에 접목했다.

‘TWO명인간’ 전시회를 감상하며 사진이 갖는 ‘기록’의 중요성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

공주최초갤러리서열리는TWO명인간전시회 3


이미정 관장은 “완성도와 장식성, 희소성 있는 소품 제작은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직업이 되고, 감상자들은 적은 금액(9만원~20만원)으로 예술작품을 소장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으며 앞으로는 이렇게 작은 전시회가 좀 더 자주 진행되어 젊은 예술가들이 공주에서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정갤러리 별관은 이미정갤러리 전시실과 분리된 공간으로 ‘작은 전시회’ 또는 ‘실험적인 전시회’를 하는 열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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