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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군,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 깔끔한 매운맛 ‘인기’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 펀딩목표액 648% 달성

2021.02.24(수) 14:06:28 | 관리자 (이메일주소:leedy@cynews.co.kr
               	leedy@cynews.co.kr)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대표 이재영, 이하 청양사람)이 개발한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이 깔끔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추참기름은 청양사람과 지역청년들이 1년여 간에 걸쳐 비봉방앗간과의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된 상품이다.
국내산 고추와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낸 참기름을 활용해 생산됐으며 기존에 출시돼 타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추기름과는 달리, 입에 넣자마자 빠르게 퍼지고 사라지는 깔끔한 매운맛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청양군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을 개발한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사진 왼쪽부터 홍성혁 이사·이해주 인턴사원, 이재영 대표, 김지은 기획팀장)

▲ 청양군 ‘비봉방앗간 고추참기름’을 개발한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사진 왼쪽부터 홍성혁 이사·이해주 인턴사원, 이재영 대표, 김지은 기획팀장)


특히 한식 뿐 아니라 라면, 양식, 중식 등 매콤하고 고소한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연구기관을 통해 벤조피렌(1급 발암물질) 검사를 실시해 안정성도 입증받았다.
이 상품은 지난 5일 38일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해피빈(펀딩 플랫폼)에 목표금액 100만 원으로 출시,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으며 5일 만에 400%를 넘겼다. 19일 현재 648%를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참기름과 들기름도 선보이고 있으며, 1차 펀딩은 지난 15일에 완료됐으며, 2차 펀딩은 25일, 3차는 3월 5일 마감예정이다.
청양사람은 남은 기간 동안 목표금액 2000만 원 달성을 위해 유튜브, SNS(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대표는 “청양사람은 청년이 평생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청년들이 모인 협동조합”이라며 “청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청양사람은 이재영 대표 외 1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앱 개발, 프로그래밍, 마케팅, 상품기획, 등 지역플랫폼 및 새로운 농촌기업 모델 창출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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