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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지역먹거리 공동체 경제기반 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0.10.22(목) 11:12:31 | dragonsun (이메일주소:dragonsun@tes21.com
               	dragonsun@tes21.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먹거리 제공만 하는 농촌은 No! 도시와 소통하는 농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농산물 장터&체험행사

 
지역먹거리공동체경제기반구축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란 4년간 100개 시·군 혁신거점 조성, 개소당 49억원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개발사업입니다.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매개체로 교육·문화·복지 등 통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지역 자산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이를 위해 농촌과 도시에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합니다. 
 
천안의 농산물 소비시장은 100만(아산 포함)에 육박합니다. 이에 정부는 천안시 로컬푸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 다양한 경제공동체 간의 연대와 협력에 의한 지역 내 공동체경제기반 조성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천안시 공모사업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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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소비자-생산자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천안! 다양한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도농복합도시입니다.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은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애용하는 것인데요, 천안시의 로컬푸드는 높은 품질과 까다로운 관리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사업홍보차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장터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음악공연, 퀴즈체험, 그리기대회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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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선 천안 농촌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금값이라는 무·배추·고추와 애호박·버섯·알밤·각종 야채까지 정말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는데,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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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면 빠질 수 없는 없는 호두! 생호두, 알호두, 호두기름까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호두기름은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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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픽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인증하면 튼튼한 장바구니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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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열린 장터 모습을 그리거나, 천안시의 로컬푸드를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바구니에 야채와 과일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만지거나 보면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야채를 편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함께 장도 보고, 만져보며 그림까지 그리다 보면 편식까지 고쳐질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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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노래공연과 'OX퀴즈'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먹거리 공동체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지역 내 신선한 농축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시민주도 공동체경제기반을 구축, 일자리 및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지역순환경제모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단순히 로컬푸드라는 농업적 시각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의 공간이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농촌을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공간으로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융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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