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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피어나라 청춘, 꽃길만 걷자!

가을이 오는 아산 영인산수목원

2020.09.23(수) 18:26:26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영인산수목원
▲아산 영인산수목원
 
계절마다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영인산수목원은 꽃향기 짙어가는 가을로 변하고 있었다.
 
피어나라 청춘!
▲피어나라 청춘!
 
꽃길만 걷자!
▲꽃길만 걷자!
 
누구나 천천히 걷기 쉽고 자연친화적인 영인산은 계절마다 찾게 되는 곳이다.
산림복원지구가 있는 곳에는 침엽수원과 암석원, 단풍나무, 벚나무원을 둘러보고 정자 쉼터가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인산은 한 폭의 그림으로 가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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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변해가는 가을하늘에는 뭉게구름과 함께 하늘거리는 억새가 수놓고, 또한 구절초 꽃잎에 앉은 나비도 꿀 채집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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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원지구를 둘러보고 영인산 숲속 쉼터를 지나 습지학습지구로 이동한다.
 
영인산 숲속 쉼터
▲영인산 숲속 쉼터
 
잔디광장에 잠시 앉아 조망하고 생태연못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욕심부리지 말고 귀엽든지 이쁘든지 하나만 해줄래?'라는 문구가 미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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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말고 귀엽던지 이쁘던지 하나만 해줄래?
▲욕심부리지 말고 귀엽든지 이쁘든지 하나만 해줄래?
 
생태연못에는 창포원도 있고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곳이다. 수련이 핀 생태연못 아래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은 어느 때보다도 시원해 보였다. 바로 옆 메타스콰이어숲에서 잠시 힐링할 수 있으며, 바로 뒤 상투봉에 올라 아산의 들판과 곡교천을 조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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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습지구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생태연못 및 관찰테크 등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비대면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철쭉동산 계단에는 수국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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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데크 따라 가는 산책로는 2010년 경제위기로 인한 일자리창출 사업이었던 희망근로사업 정책의 산물이다. 산책로 꽃장식은 영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미소짓게 하며 잠시 마음의 위로를 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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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수목원은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200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12년 개원, 국민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자연휴양림 및 산림박물관과 연계한 산림종합 문화휴양공간이다.  

아산 영인산수목원
-충남 아산시 염치읍 아산온천로 16-30 산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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