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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듣는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0.07.21(화) 00:19:53 | 랄랄라아줌마 (이메일주소:orangebabo84@naver.com
               	orangebabo8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1년 아산시 배미동에 개관된 장영실과학관!

장영실은 아산 태생일까요? 아산 태생이 아닙니다!

관노의 신분으로 부산에서 출생하였으나 가계 본관이 아산이어서 아산에 과학관이 세워졌다네요. 덕분에 조선시대 실용과학에 기여한 천재발명가 장영실의 업적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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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적 업적을 모아 놓은 장영실과학관, 이곳은 1층의 어린이과학관과 2층의 장영실과학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방명록 작성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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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학관에서 정기해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 아셨나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해설은 당분간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운이 좋게도 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초등 저학년생과 미취학 아이 그리고 저, 이렇게 오롯이 세 명만을 위한 해설이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친절하시고도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 주셨고, 집중력이 길지 못하는 어린이들임에도 너털웃음과 이해해 주시며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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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장영실의 자기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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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의 바퀴를 회전시켜 볼 수 있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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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경험

2층의 과학관은 장영실의 업적을 보고 만지며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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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물시계, 자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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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강물(빗물·지하수), 상수도 물의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워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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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양부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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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학관에 여러 번 방문했음에도 해설 듣는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우리끼리의 방문 때와는 달리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장영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것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체험하며 더불어 설명을 들음으로써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부터 이해하는 폭까지 천지차이임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것만 따라 다니며, 못 보고 놓친 것도 꽤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 추천드립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장영실과학관
-소재: 충남 아산시 실옥로 222
-입장: 10:00~18:00(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2500원, 어린이·청소년 1500원
 *아산시민 할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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