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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귀비, 라벤더 천국 금강 미르섬

장미 등 화려한 꽃에 취하는 공주 명소

2020.06.29(월) 15:40:58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양귀비라벤더천국금강미르섬 1
 
안녕하세요. 충남 공주시는 금강과 정안천을 따라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지난번에 정안천 생태공원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금강을 따라 조성된 미르섬의 환상적인 꽃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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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의 경우 공주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불꽃놀이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금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세종시나 대전시에서도 커플들이 데이트하기 위해 많이 찾아옵니다. 저도 지난해 10월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6월 미르섬에는 핑크뮬리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꽃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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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마약으로 불리고 있는 꽃, 역사적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꽃으로 평가받는 양귀비입니다. 6월 금강 미르섬은 양귀비가 수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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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피어난 꽃잎을 보고 있으니 매혹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넓은 부지에 양귀비가 가득하다 보니 눈이 호강하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금강 너머 보이는 공산성의 풍경도 너무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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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시기, 야외는 실내보다 안전하기 때문인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꽃을 구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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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반대편으로는 화려한 보라색 꽃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라벤더라고 말을 했습니다. 라벤더의 경우 화려함은 물론 향이 너무나 최고였습니다. 현재 미르섬에는 양귀비와 라벤더 외에도 장미도 많았습니다. 사실 이곳은 미르섬 꽃단지라고 합니다. 봄이면 튤립, 여름에는 양귀비·라벤더와 장미, 가을에는 핑크뮬리 등 계절에 맞는 꽃으로 화려함을 더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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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관람을 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 역시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조금이나마 잊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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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과 마주하고 있는 공산성의 모습은 더 멋지죠. 노란 꽃이 활짝 피어 공산성 공북루에서 내려다보이는 금강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미르섬에서 바라보는 공산성의 느낌도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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