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겨울철 별미 '굴', 천북이 제대로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영양가 좋은 '굴'

2020.01.24(금) 14:45:08 | 앙양님 (이메일주소:yjm1129@naver.com
               	yjm112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양양입니다.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오지 않아, 겨울의 느낌이 없지만 겨울철 제철음식은 먹어줘야 하기에 충남 보령 천북굴단지에 다녀왔어요.

천북굴단지에는 굴을 먹을 수 있는 굴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요. 굴을 판매하는 음식점의 개수도 많으며  넓게 조성되어 있으니 방문하시고자 하는 음식점이 있으시다면 미리 위치를 파악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천북굴단지 안내도
▲천북굴단지 안내도

정말 모든 식당들이 굴을 메인메뉴로 팔고 있어요. 다른 거 없습니다.
오직 굴 한 종류만 메인으로 팔고 있으니 굴을 못 드시는 분들은 드실 음식을 미리 가지고 오시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또한 풍부하게 철이 들어 있어 빈혈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며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진 영양균형을 바로잡는데도 효과적이며 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희고 매끄러운 피부에 좋다고 하니 안 먹을 수 없겠죠?
 
바다의 우유 '굴'
▲바다의 우유 '굴'

대부분의 가게들이 굴구이와 굴찜, 생굴을 모두 판매하니 원하시는 가게에 들러 맛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굴구이와 굴찜, 생굴, 굴밥을 모두 맛보았어요. 굴구이는 파닥파닥 튀기 때문에 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며 앞치마는 필수로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안먹을수 없는 굴 구이
▲안 먹을 수 없는 굴구이

먹다 보면 나오는 굴찜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기에 간편하고 오동통한 굴을 초장에 콕 찍어 먹으면 건강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진리는 굴찜
▲진리는 굴찜

온 김에 생굴도 맛보아야겠지요?
 
빠질수 없는 생굴
▲빠질 수 없는 생굴
 
겨울철별미39굴39천북이제대로네 1
 
겨울이 지나면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배부르지만 영양돌솥굴밥도 주문합니다.

굴구이, 굴찜도, 생굴도 맛있었는데 돌솥굴밥도 역시나 맛이 좋네요. 주문하지 않았으면 서운할 뻔했어요. 각종 야채, 밤, 굴까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돌솥밥만 먹어도 든든함이 가득. 간장을 살짝 넣고 비벼 김에 싸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바로 그맛입니다.
 
영양돌솥굴밥
▲영양돌솥굴밥
 
겨울철별미39굴39천북이제대로네 2
 
여러분도 겨울이 가기 전에 천북굴단지에 들러 영양좋은 굴 맛보시는 건 다들 어떠실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앙양님님의 다른 기사 보기

[앙양님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