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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새단장 마치고 다시 문을 연 홍성도서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홍성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었어요

2019.06.20(목) 17:32:41 | 달다람쥐 (이메일주소:hishand2@gmail.com
               	hishand2@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도서관(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홍성도서관은 지난 3개월간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였고, 6월 4일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홍성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소방차량 진입로, 장애인 주차공간 등 세심한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홍성도서관은 건물이 노후되어 답답하고 앉을 자리가 부족한 느낌이 강했는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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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1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입니다.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신간 도서, 추천 도서 등 다양한 그림책과 어린이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고가로 보이는 팝업북 원서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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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키 작은 책상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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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 안쪽에는 7세 이하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유아독서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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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쿠션과 나무 책상도 있습니다. 어린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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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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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서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의 그림책이 도서관 한쪽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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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을 나오면, 중앙 현관에 '그림 있는 도서관, 원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볼로냐라가치상을 수상한 니콜라 데이비스의 '약속'이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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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열람실에는 다양한 의자와 책상이 설치되어, 열람 공간이 넉넉해졌습니다. 인쇄를 하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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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잡지와 신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거실 같은 편안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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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별책부록실'이라는 이름으로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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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불가능하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만화책이 이 공간에 있습니다. 또한 정보검색과 DVD 등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컴퓨터와 헤드폰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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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봄밤'의 여주인공 이정인의 직업이 사서이지요? 책을 정리하고, 도서관 독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홍성도서관에서 다양한 책도 읽고,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도 눈여겨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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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이용시간 (종합자료실)
-화~금: 오전 9시~저녁 8시
-토~일: 오전 9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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