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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연염색, 자연의 색을 담다

이응노마을 별의별공방에서 천연염색 체험

2018.09.18(화) 13:42:36 | 달다람쥐 (이메일주소:hishand2@gmail.com
               	hishand2@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연염색은 꽃, 채소껍질, 식물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린넨, 실크 등 원단에 물을 들이는 것입니다.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색감을 담은 천연염색
▲ 자연의 색감을 담은 천연염색

천연염색은 꽃, 채소껍질, 식물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린넨, 실크 등 원단에 물을 들이는 것입니다.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응노마을에 위치한 별의별공방에서 쳔연염색 체험
▲ 이응노마을에 위치한 별의별공방에서 쳔연염색 체험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이응노마을(홍천마을) 내에 홍성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예술창작 공간 ‘별의별공방'에서 천연염색을 배웠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주최한 교육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주최한 교육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임민숙 작가께서 자연물 염색, 양파껍질을 이용한 염색, 쪽 염색 등 3가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 설명해주는 작가님
▲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 설명해주는 작가님

이응노마을 별의별 공방은 캘리그래피,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 상주 작가들이 작품을 창작하면서 마을주민과 연계해 문화예술 배움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들꽃공방 임민숙 작가는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자연물 그대로 염색이 됩니다
▲ 자연물 그대로 염색이 됩니다

자연물염색은 양파 껍질, 수국 잎사귀, 유칼리투스 잎 등 자연물을 실크 원단에 바로 올립니다.  

단단하게 묶어서 고정합니다
▲ 단단하게 묶어서 고정합니다

단단하게 스텐봉에 묶고 끓는 물에 3시간 이상 끓여줍니다.

양파 껍질도 천연염색 재료가 됩니다
▲ 양파 껍질도 천연염색 재료가 됩니다

양파껍질 천연염색은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로 끓여서 염료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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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골고루 주물러줍니다.

쪽염색
▲ 쪽염색

다양한 쪽염색 작품
▲ 다양한 쪽염색 작품

쪽염색은 끈으로 묶거나, 크랙기법으로 무늬를 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물 염색 결과물을 바람에 말립니다
▲ 자연물 염색 결과물을 바람에 말립니다 

쪽과 양파껍질 염색 결과물
▲ 쪽과 양파껍질 염색 결과물

자연물염색은 다양한 식물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나옵니다. 쪽염색과 양파염색을 함께 하여 두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응노마을 별의별공방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로 98번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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