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대표하는 항구는 대천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대천항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천항은 서해의 관문이자 보령시민들의 발, 여행객들의 발이 되는 곳인데요. 원산도를 비롯해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출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행객들이 붐비기도 하고, 배를 세내어 낚시를 즐기기 위한 조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대천항에는 마침 아주 많은 배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천항의 또 다른 묘미는 해산물의 집산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람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도 볼 수 있습니다.



상인들과 가격을 흥정하면서 자기가 먹고싶은 해산물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대천항의 매력은 싱싱한 해산물 말고도 건어물을 판매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다는 점인데요.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반건조된 각종 생선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어물 가게에서는 맛 좋은 건어물의 맛도 보고 전국으로 무료로 배송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건어물시장과 회 센터 등을 지나면 대천항 등대가 나타나는데요. 멋진 서해와 서해를 대표하는 대천항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천항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거죠. 방파제 끝에 위치한 빨간 등대도 멋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대천항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