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많은 곳으로 사진가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금강이 흐르고 있는 금산 어죽마을 부근은 걷기 좋은 길이 다양하게 있어서 점심 코스로 잘 이용하는 곳이죠. 어죽마을이란 이름답게 어죽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아 여행자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이번에는 금산 어죽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 입구서부터 어죽이라는 간판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레져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생겼네요.






이 길을 내려가면 걷기 좋은 산책로가 등장합니다. 금강이 흐르고 있는 곳이죠. 어죽마을을 찾아갔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예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식당도 많지만 최근에는 카페도 생겼고, 팬션도 있습니다. 이곳으로 휴양을 떠나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금강을 뒤로하고 폭포가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 가면 시원시원한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죠. 그 앞에서는 아이들이 물 속에서 놀거나 다슬기를 잡고 있는 어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풍경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죠. 또 시원하게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거죠. 자연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쭉 이어지는 길이니 올라가서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친 도시의 일상을 시골 마을과 같은 금산 어죽마을 부근에서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을을 치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에서는 빠졌지만, 이곳 어죽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값도 저렴하고요. 아쉽게도 저는 이 날 점심을 먹고 가서 어죽을 먹진 않았지만, 매번 방문할 때마다 어죽을 먹었습니다. 도리뱅뱅도 맛있고요. 맛도 있고 풍경도 있는 금산 어죽마을로 올여름엔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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