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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맹사성이 살던 아산 맹씨행단

민속촌 온 듯 전통보존

2018.03.27(화) 15:32:33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맹사성이살던아산맹씨행단 1

충남 아산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을 비롯해 외암민속마을 등 유독 젊은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 아산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산의 또 다른 자랑 맹씨행단인데요.

맹사성이살던아산맹씨행단 2

맹씨행단은 조선초기 청백리로 유명한 맹사성이 살던 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60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은 맹씨행단을 맹씨가 사는 은행나무 단이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맹사성이살던아산맹씨행단 3

맹씨행단은 아산시 배방면 중리마을에 있는데요. 맹씨행단으로 향하는 마을 자체가 민속촌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맹씨행단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아직 살고 계셨습니다.

맹사성이살던아산맹씨행단 4

인사를 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맹씨행단이 있습니다.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살던 집이었지만 맹사성이 손녀사위가 되면서 물려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큰 나무와 어울려 너무 멋진 것 같았습니다.
집은 H자를 이루고 있는데요. 양쪽으로 작은 온돌방이 있고, 부억과 헛간, 사랑채는 지금 없다고 합니다. 맹씨행단 바로 옆에는 세덕사라는 곳이 있는데요. 맹유, 맹희도, 맹사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맹사성이살던아산맹씨행단 5

맹씨행단을 지나서 조금 산보를 하고 가다보면 구괴정이라고는 곳이 나오는데요. 구괴정을 찾아가는 재미도 맹씨행단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맹씨행단을 찾는 사람들은 계절적인 요소를 많이 따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맹씨행단의 가을은 멋진 단풍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록 옷을 입을 준비하는 만큼 이번 주말 맹씨행단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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