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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낭만적인 예당호 팔각정 산책로

2018.01.12(금) 12:44:31 | 찌삐소녀 (이메일주소:tpfpsk1379@naver.com
               	tpfpsk13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예당호팔각정산책로 1 
예당호 주변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수 있는 소나무 숲 산책로와 팔각정이 있습니다. 부산의 태종대라 불리는 이곳은 산책로를 걸으며 주위의 소나무 숲과 저 멀리 바라보이는 백제 마지막 거점지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이 있습니다.

낭만적인예당호팔각정산책로 2

예당호는 예산군의 예와 당진시의 당을 한 글자씩 따서 붙인 이름의 인공저수지입니다.  1929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 잠시 중단 했다가 1964년에 완공했다고 합니다. 무한천, 신양천이 흘러들어와서 댐에 설치한 26개의 자동 수문이 막아 거대한 호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낭만적인예당호팔각정산책로 3

한겨울 추위에도 호수에는 청둥오리떼들이 유유히 헤엄치며 놀고 있습니다. 예당호 인근 주변에는 4만 평 규모의 공원과 관광편의 시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장, 오토캠핑야영장, 조각공원, 분수대, 산책로, 식당 등이 있어 주말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로 호수 수변 산책로와 출렁다리가 조성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입니다.

낭만적인예당호팔각정산책로 4

예당호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예당호가 생기기 전에는 큰 마을을 이루고 있었고 오래전에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의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의좋은 형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인근 마을에 의좋은 형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10월이면 축제가 열려 이 고장에서 나오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운동량이 부족한 계절에 이곳 팔각정 산책로를 걸으면 운동도 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조롱박 터널의 멋진 운치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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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경 중에 한곳인 솔향기와 마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낭만적인 예당호는 연인들 혹은 가족들의 멋진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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