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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이른둥이들의 희망파티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 "무럭무럭 자라주렴"

2017.11.10(금) 15:46:01 | 충남시사신문 (이메일주소:yasa325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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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이른둥이들의희망파티 1


"아가들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주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는 8일 천안시내 한 호텔 연회장에서 ‘제4회 순천향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엄마 뱃속에 있는 기간이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의 새 이름이다. 이날 희망파티는 센터에서 퇴원한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부모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15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오찬을 마친 후 송준민 센터장의 환영사와 김호 교수의 간단한 센터소개를 시작으로 이른둥이 희망강좌, 초대 가족의 이른둥이 감동스토리, 레크리에이션게임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강좌에서는 천안가족상담센터의 김순초 박사를 초청해 ‘자녀를 살리는 소통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육아법에 대해 강연했다. 감동스토리 시간에는 참여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다양한 경험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서로 정보를 나누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송준환 센터장은 “엄마아빠가 빨리 보고 싶어 조금 일찍 세상에 나온 이른둥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른둥이들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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