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을이다
아산 은행나무거리...수북이 쌓이는 샛노란 은행잎 주말 넘기기 힘들 듯
2017.11.10(금) 15:38:27 | 충남시사신문
(
yasa3250@empas.com)
가을의 끝자락.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둔치에는 노랗게 흩날리는 은행잎이 저무는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더한다.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 꽃잎이 시들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쌀쌀한 날씨에 떠밀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쉬움에 시민들은 곡교천의 막바지 가을을 즐기려 찾아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