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면에 행복을 몰고 온 버스
석문농협에 '농업인 행복버스' 출동
2017.11.02(목) 12:39:20 | 충남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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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은 지난 27일 석문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 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문화 공연과 의료 서비스와 장수 사진 등을 촬영하여 소외된 지역에 문화 의료 등을 지원 하는 행사로, 당진시 석문농협에서 행사를 펼쳤다.
27일 서울에서 평양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내과, 가정 의학과 정형외과 마취 통증과 재활 의학과 x-ray촬영 장비 등 6개 과의 의료진 40여 명이 출동 하고, 150 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버카 20여 대도 함께 전달 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장수 사진, 문화공연, 기타 봉사를 실시하여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으며,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농업인 삶의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서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표을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