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솔광장 2017 천안예술제(10월 13일~15일)
천안도솔광장은 천안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명품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곳으로, 천안예총에서 주최하고 천안시에서 후원하는 천안예술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도솔광장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지난 10년 간 천안 명동거리 일원에서 개최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 왔었는데요. 올해는 천안도솔광장에서 펼쳐진 ‘2017천안예술제’가 14회째라고 합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천안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900여명의 예술인이 장르를 떠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참여했답니다. 이렇게 볼거리 다양했던 도솔광장에 도착했을때 청소년댄스페스티벌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라 무척 아쉬웠답니다.
도솔공원 주위도 어느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청소년댄스페스티벌 결선 및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했답니다. 패막식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무대 너머로 분위기 있는 일몰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도솔광장으로 이어지는 보도육교 너머로도 일몰 풍경이 활홀하게 보였어요.
은은하게 비춰지는 보도육교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도솔광장은 터미널 아라리오광장과 천호지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천안천 내 산책로와 연결시켜 시민들과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보도육교를 통해 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지요 보도육교 위에서 차들이 지나는 도로풍경과 신부동 성당쪽 천안터널로 이어지는 고가교 풍경도 담아보았습니다.
도솔광장은 천안 나들목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천안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뿐 아니라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