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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시 컬러링 신청' 이용해 주세요~

공주시의 홍보 전령사 시민명예기자 제안으로 7월부터 시행

2017.07.13(목) 10:31:40 | 엥선생 깡언니 (이메일주소:jhp1969@naver.com
               	jhp196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시컬러링신청이용해주세요 1
▲ 공주시 홈페이지(PC버전)
 

공주시에서는 7월부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주시 컬러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단장하였다.
공주시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오시덕 공주 시장'님이 보이고 그 바로 윗부분에 '공주시 컬러링 신청'을 클릭하면 공주시 통화연결음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는  PC버전의 공주시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이용자가 신청하고자 할 경우  하단의 PC버전을 눌러 전환한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공주시 제6기 명예시민기자 위촉식
▲ 공주시 제6기 명예시민기자 위촉식 

 
공주시는 영상채널, 포토채널, 시민채널, 이야기채널, 브랜드채널로 분화하여 적극적으로 공주시 시정을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공주시정지'흥미진진 공주 '를 매월 발간하여 공주시민과 구독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공주시정지의  세 페이지는 시민채널의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들이 공주시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지역 소식을 싣고 있다.

지난 4월 3일 제6기 공주 시민명예기자 33명은 2년간의 소임을 맡기 위해 오시덕 시장님으로부터 위임장을 직접 받았다.

이번 '공주시 컬러링 신청'은 9년째 시민명예기자로 활동 중인 한 시민명예기자의 제안과 공주시 미디어 담당관 공보팀(과장:강석광,팀장:전경규)의 추진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충청남도 도민기자로도 활동한 시민명예기자는 충청남도에서 시행중인 컬러링 도정 홍보방법에 착안하여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컬러링을 통한 공주시정 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실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시책임에도 미디어담당관 공보팀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여 새로운 공주시정 홍보의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한 시민명예기자는 'ATM 기기 등을 통한 홍보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홍보 효과가 미비하지만, 컬러링은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전까지는 반복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연적으로 홍보가  된다'라며 컬러링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온누리 제도
▲ 온누리 제도


고맛나루 장터
▲ 고맛나루 장터

공주시에는  이번 컬러링을 통한 공주시정 홍보를 위해 한 가지 숙제가 남겨져 있다.
현재는  개인이 신청할  경우 월3000원의 이용료도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월3000원의 비용은  개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공주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해결책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주시에서는 '온누리 시민 제도'를 실시하여 어느 지역에서든 온누리 시민에 가입한 사람은 공주국립박물관,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한옥마을, 주미산 ‘공주산림휴양마을’ 등의 입장료를 무료 또는 할인 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고 있다.  또,공주시에서 운영하는'고맛나루 장터'에서 회원 가입 후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포인트 적립까지 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주시 컬러링 신청'도 마일리지 제도 도입이나 행사, 추첨 등을 통한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할 길은 보인다고 생각된다.

이번 컬러링을 이용한 공주시정 홍보  방법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공주 시정은 공주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업무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민명예기자, 온누리 시민 등과 같이 공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야 공주시정의 원할한 추진이 가능하고 공주시와 공주시민의 상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실례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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