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내루터로 향하는 길목에 구드래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공원은 1996년~1997년 사이에 조각 예술품을 직접 설치하여 조각공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로 여행을 가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드래라는 이름은 이곳의 옛 고유 이름으로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공원 아래에는 나루터가 있고, 백마강이 흐르고 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부여여행으로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잠시 그늘에 쉬었다 가보자.







예쁜 나무들이 많다. 그늘이 되어주기도 하고 멋진 풍경이 되기도 한다. 잔디 바닥에는 다양한 설치 조각 예술품들이 있다.







근방의 부여 사람들이 자주 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공원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르신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여행 정보를 묻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더운 날에는 땀을 식혀줄 멋진 공간이 되기도 하다.







우연히 울고 있는 새를 보았다. 덥기는 새나 우리나 똑같나보다. 자연스럽게 그늘을 찾게 된다. 구드래조각공원에서 조각 예술품을 감상하고 쉴 수 있는 의자에서 앉아 잠시 풍경을 감상해본다.







아주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가을이 되면 더 예쁜 공원이 될 것 같다. 구드래조각공원 근처로 맛집 특화거리가 있어서 식사를 마친 뒤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주변 가볼 만한 곳으로 구드래나루터와 부여국립박물관, 부소산 등이 있다. 부여는 여행지가 구드래 주변으로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트래킹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도보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부여로 여행을 한다면 지나가는 길에 구드래조각공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름: 구드래조각공원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