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로데오거리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질수록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길을 걷거나 라디오를 켜면 흘러나오는 음악이 캐롤입니다.

캐롤 말고도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것이 트리인데요.
서산에서는 트리거리와 함께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서산 로데오거리

트리는 로데오거리에 설치됐는데요. 20여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거리를 밝히며 화려함을 뽑내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벌써부터 트리를 구경하기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트리는 기독교연합회와 서산시 상인회가
구도심이 된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조성을 했습니다.


▲ 서산 로데오거리

트리와 함께 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됐고,
인근 상점가는 특별 세일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상인회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포켓공원에 소망트리와 포토존도 조성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 서산 로데오거리

크리스마스 트리는 서산로데오거리가 화려한 불빛으로 번성했던
옛 추억을 되살리고 상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고 하는데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밀리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이
마음이 가득 담겼습니다.


▲ 서산 로데오거리

많은 관광객들이 조성된 트리도 감상하고,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상권도 함께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다들 추운 겨울 집에만 있지말고
화려한 트리 보러 서산 로데오거리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