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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우리춤, 백제속의 울림

최선무용단의 아름다움에 빠져

2016.09.30(금) 06:25:02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제1장 사랑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공연하고 있다

▲ 제1장 사랑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공연하고 있다


 

 

한국전통춤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감각으로 구성된 한국창작무용 우리춤, 백제속의 울림이 26일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주무대에서 최선무용단과 세계전통무용협회 주최로 충청남도와 공주시 주관으로 열려 새로운 세상으로 금강가를 물들였다.

 

공산성을 배경으로 남여 무용수가 사랑으로 익어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공산성을 배경으로 남여 무용수가 사랑으로 익어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1장 붉은 꽃으로 사랑, 필어나라와 제2장 우리 춤 속으로, 3장 북의 환타지 등으로 꾸며진 이날 공연에서는 정갈하면서도 기품있는 교방 굿거리와 한폭의 산수화 같은 부채 산조 등이 선보였다.

 

또한 전통악기인 소고가 어울려 신명나게 흥을 돋구는 화려한 율동과 역동적인 소리와 활력넘치는 가락과 아름다운 손사위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부채춤의 흥겨움을 담아내는 모습

▲ 부채춤의 흥겨움을 담아내는 모습


 

최선무용단은 전통악기인 북의 퍼포먼스로 춤, 소리, 타악의 어우러진 삼색의 예술혼을 담아 삼고무와 모듬북으로 심장까지도 울리는 멋진 공연이었다.

비나리의 소리로 내면의 신명으로 관객들과 하나되는 세상으로 하늘을 열어내는 시간이었다.

최선교수가 심장을 울리는 신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최선교수가 심장을 울리는 신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춤백제속의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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