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백제문화제 속으로 이끄는 신마당
백제문화제의 흥겨운 한마당은 뭐니뭐니 해도 국악의 신명나는 한판이다.
▲ 경기도립무용단이 부채춤을 추고 있다.
26일 오후 5시 30분 제62회 백제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 공주지부 주관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예총 공주지회가 후원하는 행사가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 신풍풍물단의 선반 사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승용 지부장은 “우리의 역사속에서 소리와 음악은 단순한 풍류의 수준을 넘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화롭게 이끄는 매개채로 인시되어 왔다”고 말했다.
▲ 끼꾼들이 해방가를 부르고 있다.
이중에서도 화려한 부채춤과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은 공산성과 금강과 어울러져 흥취를 더했다.
▲ 경기도립 무용단 공연 모습
▲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