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밥차' 예천주공아파트에서 8일 첫 개시

국제라이온스 10개 클럽이 도맡아 봉사

2016.09.02(금) 09:27:25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jk6683315@naver.com
               	sjk6683315@naver.com)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1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2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3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4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5


밥차예천주공아파트에서8일첫개시 6



서산시에도 '따뜻한 밥차'가 도입돼 앞으로 무료급식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29일 한화토탈의 지원으로 '따뜻한 밥차'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안착하게 됐다.

이번 밥차의 구입으로 하루 세끼식사도 못하는 빈곤층의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사회보장의 일정한 수준을 뛰어 넘으며 시 주변공단의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목적을 두고 있다.

'따뜻한 밥차'는 한화토탈에서 지원금 1억6500만 원을 지원받아 차량과 집기류 등을 구입했으며, 3.5t 차량에 주방 및 조리시설을 갖춰 300인 분의 식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무료급식은 조리사, 차량운전자, 전문봉사자와 관내 국제라이온스 10개 클럽이 도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공급이 부족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육류 위주로 식단이 꾸려질 예정이며, 밥차와 봉사자의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 예천주공2단지 아파트 내에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첫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에 밥차를 운영한다.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밥차가 도착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갖추어지지 않고 경험이 없어서 앞으로 펼쳐질 무료급식에 걱정 반 설렘 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센터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르신 영양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면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서로 온정을 나누고 서산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농어민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남농어민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