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매주 토요일이면 이들을 기다리는 곳이 있다.
그래서 쉬지 않고 이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 회원들이 요양시설에서 봉사하는 모습
이들은 벌써 8년이 넘도록 모든 사람이 힘을 합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머리손질과 말벗이 되어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봉사를 하며 노인들과 담소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준다
성낙묵(수도과장), 이재승(수도과 팀장), 윤권한(수도과 팀장), 김선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이재우(공주시민) 등으로 구성된 이팀은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시설을 찾아 말끔하게 머리손질을 해 드린다.
첫째주에는 왕촌어린이집, 둘째주에는 공주사랑요양원, 셋째주에는 공주의료원 입원환자, 넷째주에는 정안행복요양원 등을 찾아 매주 아낌없는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손길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만큼이나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랑이 비단이다.
그래서인지 이들이 펼치는 소리없는 봉사활동이 많은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어 주위사람들에게도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