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역지하상가 에스켈레이터가 고장난체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언제 수리가 될지 몰라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고장난 에스켈레이트 관리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위탁 관리는 금강엘리베이터에서 하고 있다.
 
위탁 관리업체인 금강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현재 생산 공장이 중국에 있기 때문에 원청업체에 의뢰해 부품이 생산되고 있으면 구입신청서를 작성해 주문을 하게 되면 빠르면 2월말 늦으면 3월까지도 될수 있으면 이것또한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천안역 지하상가 엘리베이터와 에스켈레이터는  천안시동남구청건설교통과 도리관리팀에서 하고 있으나 고장이나 수리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할 동남구청은 탁상행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관리공단 지하상가 관리 팀장은  "그동안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관리업체에서 부품을 쉽게 조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시설공단에서도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고 관리 업체에서 빨리 수리를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구청 관계자는 "천안역 지하상가 엘스켈레이터가 고장난 사실을 알고 있지만 부품구하기가 어렵고 언제 될지 모른다며 빠른 시간내에 수리 될수 있도록 관리업체에 부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착공 2012년 4월 2일 준공일은 12월 9월 12일 공사금액은 1억7천9백만원들였다.